꿈
꿈은 자연적인 것이 있지만 초자연적인 것도 있다.
하나님께 속한 것도 있지만 마귀에게 속한 것도 있다.
사람 자신의 생리와 생각에서 난 것 외에 기타 다른 원인들은 모두 초자연적인 것들이다.
만일 믿는이의 생각이 악한 영에게 개방되어 있다면 밤에 그가 꾼 꿈 중에서 많은 것들이
그가 낮에 얻은 그림과 형상의 변모한 다른 모양일 것이다.
악한 영은 낮에 그에게 그림과 형상을 보여주고 밤에는 꿈의 징조를 보여준다.
만일 믿는이가 그의 꿈이 악한 영에게서 나왔는지를 알고 싶다면 다만 그의 생각이 피동적이지
않는가를 물으면 된다.
만일 피동적이게 되었다면 그가 꾼 꿈은 믿을만하지 못한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온 꿈의 징조는
언제나 사람으로 하여금 변함없고 평안하며 견고하며 이상과 의식이 가득하게 한다.
그러나 악한 영에게서 온 것은
언제나 기이하고 허탄하며 오류이며 어리석은 것으로서 사람을 의기양양하게 만들고
혼미하고 혼란스러우며 이상을 상실케 한다.
악한 영이 밤에 이상한 많은 꿈 -그 중에 아주 좋은 것도 있다-을 믿는이에게 줄 수 있는 것은
그의 생각이 피동적이기 때문이다.
만일 믿는이의 생각이 이미 피동적인데 떨어졌다면
그의 모든 꿈은 하나님이 그에게 준것이 아니요 자연적인 것도 아닌
악한 영으로 부터 온 것이다.
밤에 생각의 활동은 낮과 다르기 때문에 더욱 피동적이다.
그러므로 악한 영이 능히 기회를 이용하여 그들의 목적을 이룰 수 있다.
이러한 밤에 꾸는 꿈은 믿는이들로 하여금 아침에 일어날 때
머리가 어지럽고 영은 침체되었다는 것은 느끼게 한다.
수면은 정신을 도울 수 없는 것같다.
이는 악한 영은
사람이 잠을 잘 때 생각의 피동적임을 통해 온 존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무릇 밤에 자주 꿈의 해를 입는 사람은 모두 생각 속에 악한 영의 역사가 있기 때문이다.
만일 믿는이가 평상시 그리고 밤에 전적으로
악한 영의 역사를 거절한다면 얼마후에 곧 자유함을 얻게 된다.
********** 웟치만니 전집 제 14권 4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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