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 명언

菜根譚 後 001

dansseam 2006. 10. 28. 09:51

[得道]
세속을 벗어나 산에서 사는 즐거움에 대해 말하는 사람은 
아직도 산에서 사는 삶의 맛을 진정으로 얻은 것이 아니고,
세속적인 명예나 이익에 대해 말하기 싫어하는 사람은 
아직도 세속적인 욕심을 다 잊지 못한 것이다.
                                                     (菜根譚 後 001)
談山林之樂者는 未必眞得山林之趣요
(담산림지락자    미필진득산림지취)
厭名利之談者는 未必盡忘名利之情이니라
(염명리지담자    미필진망명리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