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 명언

대림 첫 날

dansseam 2006. 12. 5. 04:26
自愧紅塵客 臨流未濯纓 
(자괴홍진객 임류미탁영)
"내 스스로 부끄럽구나 티끌세상의 나그네여,
물가에 와 있어도 마음의 때를 씻지 못하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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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어두운 밤"
당신의 침묵 속에서 또 한 해의 첫 날을 엽니다.
저의 삶이
당신을 향한 간절한 기도가 되게 하시고
남은 삶이 선하신 당신의 사랑임을 알게 하시어
오로지 당신으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하여 주소서.
                                    (無逸堂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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