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간증

[스크랩] 내적인 계시와 생명에 의해서

dansseam 2006. 7. 3. 03:42

 

요즘은 전보다 더 일찍일어나 새벽에 운동장을

몇바퀴 도는데도 온몸이 땀이 범벅입니다.

생활을 새벽으로 마추는 것을 습관시킬때

주님과의 친밀함에서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므로

이러한 의식이 항상 깨어있게 만드는 것같습니다.

어떤 이상은 그를 통제하며, 제한하며, 그의 영역과 범위가

되는 것을 느낍니다.

 

 

아침에 나의 생각을 말씀안에서 주님이 얻으시느냐

아니면 수많은 복잡한 생각들로 시작하느냐는

아주 큰 전쟁입니다.

 

 

오늘 에스라서를  처음 부분을 잠깐 읽으면서

바벨론의 온갖 혼돈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것은

오직 한가지 그들의 영을 깨운 것이었습니다.

고레스 왕의 영을 깨우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을 감동시키고..

그럴때 '포로됨'에서 나와 '회복'의 길에 접어들게 됩니다.

 

 

'여호와께서 예레미아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왕 고레스의 영을 감동시키시매'(에1:1)

'무릇 그 영이 하나님께 감동을 받고 올라가서 예루살렘

여호와의 전을 건축코자 하는 자가 다 일어나니'(에1:5)

 

 

현실적으로도 어떤 사람이 주의회복을 아는 것은

외적인 실행들과 지체들의 사랑만을 만지는 것이 아니고

그들안에 영을 회복하는 것이 관건이었습니다.

이것은 사람의 역사가 아니라 하나님이 계시하시는 것이며

하나님이 역사하신 것입니다. 이렇게해서 그들은

하나님의 건축을 위하여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쉽지 않은 것이지만 모든 것은 '영의 문제'입니다.

 

..

 

구약에 단체적인 방식으로 하나님의 건축을 위하여

기초를 놓는 전을 회복할때도 그 백성의 영이 감동되고

분발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처럼,

신약에 개인적인 구원에 있어도 마찬가지입니다.

갈수록 느끼는 것은 구원은 참으로 피상적인 것이 아니더군요.

다만 죄들의 사함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과거에 저는 죄를 용서 받음으로 천국에 간다든지

예수믿으면 마음에 평강과 기쁨이 있다든지..

이러한 말씀들에 근거해서 구원의 기쁨을 맛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누린 구원의 기쁨은 내안에 생명되신 그리스도,

내안에 한 인격이 계시됨으로 인한 구원의 기쁨이었지요.

 

 

본래 저는 제 타락한 본성에서 많은 좌절을 격었으며

벗어나기를 소망했습니다.

로마서1장에 보면 사람의 타락한 본성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는곳이 있습니다.

불의, 추악, 탐욕, 악의, 분쟁, 악독, 비방,능력하는 자, 교만한자, 거역하는자..

이러한 일을 행함으로 주님의 보혈로인한 사함을 인하여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이러한 본성에서 어떻게 벗어나는가 입니다.

 

 

바로 "영"입니다.

"내적인 계시"와 "생명"입니다.

 

 

우리 안에 옛창조의 타락한 생명이 있을 뿐 아니라,

오, 할렐루야!! 새창조의 새생명이 있습니다.

내 안에 한 인격으로 실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항상 아담안에 있는 나의 타락한 본성을 부인하고

그리스도의 생명을 사는 것.

주님과 함께 죽음에 연합하고, 부활에 연합하는 삶!

매일의 이러한 체험은 우리에게 어떠한 기쁨인지요..

타락한 본성에서 벗어나, 하늘의 속함과, 새창조안의

영의 실재를 맛보며 사는 것.

 

출처 : 하나님의 이기는 자들
글쓴이 : Hanna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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