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간증

[스크랩] 동역자 형제님의 교통 내용-1

dansseam 2006. 7. 3. 03:22

주님의 회복 안에는 자주 문제와 어려움이 일어난다.

1966년부터 지금까지 나는

네 차례의 어려움을 회복 안에서 겪었다.

두 번은 내 자신이 태풍의 핵 안에 있었고

두 번은 변두리에서 풍랑을 겪었다.

 지금 뒤 돌아 볼 때 그러한 어려운 시간들은

나에게 참으로 귀한 시간이었다고 느낀다.

왜냐하면 그러한 환경이 나로 생명 안에서 자라게 하였기 때문이다.

이 모든 환경은 하나님께서 우리라는 사람을 시험하기 위해 오신 것이다.

이러한 시험은 우리가 오늘날 통과하지 않으면

장래에는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시험들이다.

주님이 오신 후에는 너무 늦다. 주님이 오신 후에는

마지막 한 호리라도 갚지 아니하면

결코 나오지 못하게 된다.

 

네 번의 어려움을 거치면서 내가 배운 공과는

하나님의 심판과 사람의 심판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다.

사람의 심판은 사람의 공의에 따른 것이고 사람의 표준과 견해에 따른 것이다.

사람마다 자신의 견해와 자신의 공의의 기준이 있다. 내가 배운 것은

사람의 견해와 하나님의 견해는 완전히 전적으로 다르다는 것이다.

 

만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긍휼을 주시고

우리의 눈을 열어 주신다면 우리는 자신이 눈먼 자이고

흑암에 있는 자임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머리 숙여

"주여 ! 나를 심판하지 마옵소서"라고 말하게 될 것이다.

남을 심판하는 사람들은 모두 눈먼 자들이다.

그리고 흑암에 있는 자들이다.

이전에 나 자신은 자신의 공의로

다른이들을 심하게 판단하고 심판하던 그런 사람이었다.

그러나 교회 생활을 하면 할수록

나는 사람들을 심판 할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어떤 말도 함부로 할 수 없게 되었고

어떤 결정도 스스로 할 수 없게 되었다.

이전에는 사람들이 나에게 와서 어떤 문제에 대하여 상의하면

는 그 문제에 대하여 매우 분명하게 말해 줄 수 있었다.

그 때 나는 참으로 큰 흑암 가운데 있던 자였다.

 

그러나 지금 나는 그렇게 분명히 말해 줄 수 없게 되었다.

이것은 내가 퇴보했다는 의미인가? 그렇지 않다.

로마서 14장에서"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판단하느뇨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뇨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라고 하셨다.

우리 중 누구도 다른이들을 심판하는 자신의 빛이

하나님의 심판의 빛 과 같을 것이라고 여기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다 주님의 심판대 앞에 설 것인데

그때 우리는 분명히 알게 될 것이다.

님의 심판대 앞에서의 빛은 내가 사람들을 심판 할 때의

그 빛에 비해 수천만배 더 밝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러므로 다른사람이 틀렸다고 하는 사람은 흑암 가운데 있는 것이다.

그 사람이 옳고 그른 것은 또 다른 문제이다. 그

날 하나님의 심판은 내가 옳고

다른이가 틀렸는지의 여부에 따르는 것이 아니다.

그분의 심판은 내가 얼마나 빛 가운데 있었느냐에 따라서 심판 하실 것이다.

 

주님은 "네가 흑암에 있는데 어찌 다른이들을 심판할 수 있느냐?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다. 네 눈속에 있는 들보를 빼어야만

다른이들 속에 있는 티를 뺄 수 있다."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면 형제들은 우리가 이렇게 어리석고 아무 것도 할 줄 모른다면

어떻게 교회를 치리 할 수 있겠느냐? 라고 물을 것이다.

 

그렇다. 우리는 교회를 결코 치리 할 수 없다.

교회에는 오직 성령에게만 권위가 있다. 나에게는 권위가 전혀 없다.

우리에게는 권위가 티끌만치도 없다.

10년 전에 하나님은 당신을 통하여

그분의 권위의 어떠함을 보여 주셨을 지도 모른다.

하나님이 잠시 우리를 쓰실 수 있다.

그러나 니형제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이 권위는 우리의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잠시 빌려 쓰실 수 있을 뿐이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그분은 언제든지

그 권위를 다시 가져가실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두렵고 떨어야 한다.

만일 우리가 주님의 심판대 앞에서

청결한 마음으로 주님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으려면

우리는 다른이들을 심판하지 말아야 한다.

성령께서 권위를 가지실 수 있도록 그 분께 권위를 드려야 한다.

그럴 때 우리는 보호를 받을 수 있을 것이고 긍휼을 더 많이 얻을 것이다.

 

로마서 14장 10~12절에서는 빛을 언급하고

13~15절에서는 형제사랑을 말한다.

그리고 16~17절에 가서 왕국을 말한다.

 왕국은 우리가 왕이 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왕이될 자격이 없다.

왕국은 우리가 하나님의 권위 아래 굴복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권위에 굴복하지 않는 사람은 결코 권위가 될 자격이 없다.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은 우리의 심판과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또 다른 영역 안에 계신다.

우리는 교회 안에 있지만, 하나님이 계신

그 영역이 아닌 우리의 태어난 영역, 흑암의 영역 안에 있을 수 있다.

이형제님은 우리는 다른 이들의 말을 잘 알아들어야 하며

냄새도 잘 맡아야 한다고 하셨고

 또한 그 사람의 영을 알아야 한다고 말씀 하셨다.

 

형제들이여! 우리는 주님 앞에서

나의 영이 깨끗하고 순수하다는 확신이 있는가?

만일 우리에게 우리의 영이 깨끗하고 순수하다는 확신이 없다면

우리는 말을 하지 말아야 한다.

더욱이 다른이들을 심판하는 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

주님이 모든 것을 심판하실 것이다.

우리는 성령이 교회 안에서

유일한 주권을 가지시게 해드려야 한다.

 

하나님은 결코 주무시는 분이 아니시다. 그

분이 주무시는 것 같이 느껴지는 것은

우리의 활동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만일 우리 모두가 다 죽는다면 그 때 주님은 역사하실 것이다.

교회는 사람의 왕국이 아니다.

그러므로 자아에 대하여 죽은 사람만이 교회 생활을 할 수 있다.

우리는 다 죽은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주님께서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시기를.......

 

우리는 교회 안에서 십자가를 자기에게 적용시켜야 한다.

그래야 우리는 교회 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

십자가를 다른 사람에게 적용시키는 사람은 어두움에 있는 사람이다.

교회 안에서 성령은 오직 한 가지 일을 하신다.

특히 교회를 책임지는 형제들에게 성령은 한 가지 일을 하시는데,

그것은 주님이 우리를 이끌어서

우리가 어떤 일도 하지 못할 정도로

우리 존재 안에서 역사하시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자신 안에서는 죽은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사람들이 나의 지방에 올 때 내가 인도하는 사람이라고 여긴다.

또한 내가 앤드류 형제님이 인도 하시는 그대로 따라 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빛이 없는 사람이다.

나는 나의 지방에서 다만 따르는 사람이다. 누구를 따르는가? 

나는 모든 형제들을 따른다. 특히 나와 동역하는 형제들을 따른다.

어떤 형제가 옳다면 나는 그를 따른다.

 

작은 간증을 하겠다. 나의 지방에 있는 어떤 형제는

나에게 매우 어려움을 주고 있다.

그 형제는 말은 많이 하지 않지만

그 마음 안에 다른이들을 비평하는 것으로 가득차 있다.

특히 인도하는 형제들에 대한 비평이 가득하다.

그 형제는 나에게 매우 어려움을 주는 형제이다.

그러나 내가 주님 앞에서 말하는 것은

나는 그 형제를 참으로 사랑한다.

주님께서 보혈로 나를 덮으시기 바란다. (라니 첸 형제님)

출처 : 하나님의 이기는 자들
글쓴이 : 두기고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