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다금바리 시식회--퍼온글

표준명 "다금바리"

 

저의 글을

보신 분들이면

이젠

"다금바리"에 대해선  어느정도 알고 계시죠?

 

"다금바리"는

멸종위기라서 거의 볼 수 없는 어류 입니다

 

 

 

 

 

표준명 "자바리" 입니다.....

 

"자바리"는  우리나라 최고급어류이며

제주에서는  지역방언으로.... 위 어류를 "다금바리" 로 부릅니다

 

 

실은

"다금바리"가 명성을 얻기 위해서.....가장 큰 공헌을 한 어류가 "자바리" 입니다

"자바리"가 없었다면....지금 만큼의 "다금바리"  명성도 없었을것 입니다

 

그리고

어차피

"다금바리"는 멸종이라 생각한다면

 

현재

우리나라 최고급 어류중 하나인... "자바리"를 

제대로 알고 드시는것이 옳은 방법일 것입니다....

 

그러나

"자바리"도  또한 먹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자바리"는 바다에서 잘 어획되지 않습니다

설령...

어획 되어도....서울이나. 제주의  몇몇 "자바리" 전문횟집에... 미리 선 계약을 해버리기 때문에...

"자바리"를  특정한 횟집 이외는 보기가 힘든 실정 입니다 .....

 

 

표준명 "능성어"

 

"능성어"도 최고급 어류 입니다....

 

다만 

"능성어"는 양식이 가능하고

 

다른어류에 비하면  가격이 높지만

"자바리"에 비해... 저렴한 어류이고  

 

자바리의 대체 어류로 사용되기 때문에 ....죄 없는 덤탱이를 쓰고 있지만

최고급 어류에 속하는것은 맞습니다

 

 

 

 

표준명   "자바리"......약 3-4키로 로 추정

 

"자바리"는

우리나라에서 양식에 성공해서...현재 잘 진행되고 있죠?

 

그러나

양식도 경제성이 있어야 하는데......"자바리"는 그렇질 못합니다

 

제주에서

"자바리"로  유명하신분이 있습니다

"진미식당"의 "강창건"님 인데요.....그 분의 말씀에 의하면

"자바리"를 제대로 드실려면,,,, 최소 2-3키로 이상은 되어야 한다더군요....

 

"자바리" 치어를

1키로 정도 축양 하는데는.....약 5년여의  긴 시간이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경제성이 없기에...양식을 하면... 손해 이기에

현재...

양식을 하지 못하고....  

치어를 바다에 방류 하고 있답니다....미래 자원 이죠

 

제주분들이

가장 걱정하는것이

동남아지역에서 수입하는 "그루퍼" 종류입니다

그루퍼류를 다금바리로 속여 파는것 이고요

 

또한

능성어를 다금바리로 팔아서는 안되겠죠....

 

그럼

쉽게 먹을수 없다는  

제주다금바리(표준명 자바리)를  구경해볼까요....

 

 

 

 

 

 

 

 

 

 

제주다금바리에 관해서는

제주 관계자분들이 인정하는 집입니다

 

 

 

4대 강경석님과

사진 좀 찍고 싶다고 잠깐 대화를 해보았습니다

 

저는

3대 강창건님과  4대 강경석님을 유명하셔서 알고 있지만....그분들은 저를  당연히  알지 못합니다...

아마도

이 글을 보신다면  그때서야  어렴풋이 기억은 하겠죠...^^ 

 

 

 

제주다금바리 (표준명 자바리)

 

 

 

노란 가구 빼면....약 2.2kg

 

 

 

 

 

 

 

 

 

 

 

위쪽부터....아가미. 위. 간.

 

 

 

쓸개

 

 

 

2층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기본...

 

 

 

전복

 

 

 

소라

 

 

 

다금바리 껍질

 

 

 

 

 

 

 

묵처럼 만들었죠

왼쪽 다금바리 비늘

오른쪽 다금바리 껍질

 

 

 

 

 

 

 

 

 

 

 

다금바리 쓸개주

 

 

 

다금바리회

1kg... 200,000원

관광지에서는....대략  250,000-300,000원 정도 할겁니다

 

 

 

 

 

 

 

 

 

 

 

 

 

 

 

 

 

 

 

 

 

 

 

 

 

 

 

 

 

 

 

 

 

 

 

여러가지 특수부위

 

 

 

간

 

 

 

입술

 

 

 

목줄기

 

 

 

혀

 

 

 

위

 

 

 

지느러미

 

 

 

 

 

 

 

그리고

뱃살과 뽈살

 

 

 

 

 

 

 

 

 

 

맑은탕(지리)대신... 매운탕으로 주문하였습니다

 

 

 

 

 

 

 

흔히 "옥돔" 이라고 부릅니다

 

 

 

 

 

 

 

 

 

 

 

자리젓갈 이었던듯...

 

 

 

 

 

 

 

 

 

 

 

추천 드립니다...^^

 

 

 

 

 

 

 

 

 

 

 

 

 

다음시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