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단지

항간의 들리는 말---누가 꼭올려봐라해서

dansseam 2008. 5. 25. 16:16

 

고인들을 추모해야할 엄숙한 장소인 유영봉안소에서

 파안대소를 하고 있는 MB

 

사실인지 모르지만 이런 글이 떠 다니네요.

아이 참 세상에....

희망가를 웁조려 봅니다.

 


▲ 광우병 위험으로부터 안전하지 않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이 15일 저녁 서울시청 앞에서 재협상을 촉구하며 촛불을 밝히고 있다.ⓒ 남소연 미쇠고기수입반대  

 

                                  노무현 vs. 이명박

 

노무현은 국회의원들이 탄핵요청했고

이명박은 국민들이 탄핵요청 했다

 

노무현은 국민들의 비판은 당연한 것이다 라고 말 했고

이명박은 비판하는 국민을 잡아 들이라 말 했다

 

 

노무현은 국민90%를 선택했고

이명박은 국민10%를 선택했다

 

노무현 내각은 국민을 사랑 했지만

이명박 내각은 땅을 사랑했다

 

 

노무현은 먼저 대한민국 국민과의 대화를 했고

이명박은 먼저 일본 국민과의 대화를

 

 

노무현은 e지원을 만들었고

이명박은 컴퓨터 로그인도 못했다 

 

노무현은 노빠가 있지만

이명박은 알바가 있다는 소문 

 

 

노무현은 논란의 진실성이 궁금

이명박은 논란의 배후가 궁금

 

 

노무현은 안창호선생님이라 불렀고

이명박은 안창호씨라 불렀다

 

노무현은 한일 관계를 위해 과거역사를 철저하게 정리 하자고 했고

이명박은 한일 관계를 위해 과거역사를 거론하지 않겠다고 했다

 

 

노무현의 정책은 야당에서 발목을 잡았지만

이명박의 정책은 국민들이 발목을 잡았다

 

 

노무현은 국민에게 자신을 봉헌했고

이명박은 하나님에게 서울시를 봉헌했다

 

노무현은 임기 말에 욕을먹었지만

이명박은 인수위 때 부터 욕을 먹었다

 

노무현 홈페이지는 격려글이 쏟아졌고

이명박 홈페이지는 악플로 넘쳐났다

 

노무현은 미국이라서 믿을수 없다고 말지만

이명박은 미국이니까 믿어라고

 

노무현은 싸고 안전한 소고기를 원했지만

이명박은 싸고 질좋은 소고기만 원했다

 

 

노무현은 전두환에게 명패를 던졌지만

이명박은 전두환에게 조언을 구했다(뉴스후 참고했음)

 

노무현은 부시농장 초대를 거절했고

이명박은 부시농장에서 운전수를 자청했다

 

노무현을 지키기 위해 국민들은 촛불을 들었고

이명박을 XX시키기 위해 국민들은 촛불을 들었다

 

노무현은 청남대를 개방해 관광지를 만들었지만

이명박은 남대문을 개방해 잿더미를 만들었다

 

노무현은 논란이 있을 때 사실은 이렇습니다

이명박은 논란이 있을때 그것은 오해 입니다

 

 

 

그리고 현재진행형.............

 

노무현은 조중동과 싸웠고

 

이명박은 초중고생과 싸우고 있다.

 

 

경기만평 [5/19]
 
                                                       조영남

              이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푸른 하늘 밝은 달 아래 곰곰이 생각하니 
                세상 만사가 춘몽 중에 또 다시 꿈 같도다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담소화락에 엄벙덤벙  주색잡기에 침몰하야
                 세상 만사를 잊었으면 희망이 족할까

 

                 부귀와 영화를 누릴지라도

                 봄 산위의 아지랑이

                 행여 장수를 할지라도

                  아침의 안개로다.

                  담소화락에 엄벙덤벙

                  주색잡기에 침몰하여

                 세상만사를 잊었으면 이 몸이 족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