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sseam
2008. 3. 13.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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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저녁 늦게 이웃 아주머님들 마실 오시어 에공..별로 마련할게 없어서리 걍 집에 있는 채소들 채썰공 김장김치 쏭쏭 썰어서 국수 무쳐 먹었답니당.ㅎㅎㅎㅎㅎ 저 요즘 다욧 하느라 밤 늦게는 토옹 먹질 않는디...ㅎㅎ 또찌금 거들었지염.ㅎㅎ


당근, 오이. 깻잎~채썰구염. 계란 황백 분리 지단~

김장김치를 땅에 다 묻었더니 웬걸 아직 싱싱~~ 켜켜 넣은 무 도 맛이 아주 좋구염..ㅎㅎ 채썰어서 국수에 넣어 먹으니 그맛 쥑입니다염~~ㅎㅎ 김치가 아주 시다면 설탕 과 참기름으로 무쳐야구염. 전 싱싱해서~~ 채썰기만 했답니당~~~~~

요건 비빔 양념장예염. 고추장에다..고춧가루 찌끔 넣고 김칫물 과 매실청, 식초.마늘, 설탕 ,깨소금 을 넣어 맹글었어요~~ 김장김칫물 이 들가니 한결 션 한맛을 주구염. 매실청이 쏘는 맛이 좋네염. 고추장5큰술, 고춧가루 1tea, 김칫국물 5큰술, 매실청 2큰술, 식초 3큰술,설탕 2큰술, 대략 5인분 기준에 맞춘 양념장 입니다만 식초 와 설탕은 식성대로 드시면 좋구염.. 국수 5인분 450g 오이 1개. 당근 1개, 깻잎 20장, 계란 몇개....배 1개. 배추김치 약간 활용 했습니다만 댁에 있는 재료 로 해보셔요.. 걍 신깁치송쏭 썰어서 같이 비벼 도 맛나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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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아주머님 얼릉 댁으로 가시더니 배 를 가지고 오시어 배도 채썰어 같이 비볐더니 맛이 한층 좋았구염~~ㅎㅎㅎ

맘이 급해서 사진조차 겨우..ㅎㅎㅎ 사람 앉혀 놓구서 내 할일 다한다는거이 어렵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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