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2

내맘대로 국수

dansseam 2008. 3. 13. 03:01
♡ 내맘대로 국수♡
2008/03/11 오 전 6:13 |  ◈ 입맛 따라

엊저녁 늦게 이웃 아주머님들 마실 오시어
에공..별로 마련할게 없어서리
걍 집에 있는 채소들 채썰공
김장김치 쏭쏭 썰어서
국수 무쳐 먹었답니당.ㅎㅎㅎㅎㅎ
저 요즘 다욧 하느라 밤 늦게는 토옹 먹질 않는디...ㅎㅎ
또찌금 거들었지염.ㅎㅎ






당근, 오이. 깻잎~채썰구염.
계란 황백 분리 지단~


김장김치를 땅에 다 묻었더니
웬걸 아직 싱싱~~
켜켜 넣은 무 도 맛이 아주 좋구염..ㅎㅎ
채썰어서 국수에 넣어 먹으니 그맛 쥑입니다염~~ㅎㅎ
김치가 아주 시다면
설탕 과 참기름으로 무쳐야구염.
전 싱싱해서~~
채썰기만 했답니당~~~~~




요건 비빔 양념장예염.
고추장에다..고춧가루 찌끔 넣고
김칫물 과 매실청, 식초.마늘, 설탕 ,깨소금 을 넣어
맹글었어요~~
김장김칫물 이 들가니 한결 션 한맛을 주구염.
매실청이 쏘는 맛이 좋네염.
고추장5큰술, 고춧가루 1tea, 김칫국물 5큰술, 매실청 2큰술, 식초 3큰술,설탕 2큰술,
대략 5인분 기준에 맞춘 양념장 입니다만
식초 와 설탕은 식성대로 드시면 좋구염..
국수 5인분 450g
오이 1개. 당근 1개, 깻잎 20장, 계란 몇개....배 1개. 배추김치 약간
활용 했습니다만
댁에 있는 재료 로 해보셔요..
걍 신깁치송쏭 썰어서
같이 비벼 도 맛나죠? ㅎ


.







이웃 아주머님 얼릉 댁으로 가시더니
배 를 가지고 오시어
배도 채썰어 같이 비볐더니
맛이 한층 좋았구염~~ㅎㅎㅎ




맘이 급해서 사진조차 겨우..ㅎㅎㅎ
사람 앉혀 놓구서
내 할일 다한다는거이 어렵죠? ㅎㅎㅎㅎ